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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로나19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 노트북 206대 후원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6-08 17:14 최종수정 : 2020-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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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6명에게 온라인수업 등 교육에 활용할 노트북 206대를 각 가정에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중고교생의 수업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됨에 따라 기존 거래소에서 장학금을 후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 206명에게 노트북을 후원해 수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을 받는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정 학생이다.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PC 지원의 필요가 확인된 다문화가정(105명), 한부모가정(55명), 다자녀가정(18명), 저소득가정(28명)에 후원했다.

거래소는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1950명이 사용할 마스크 4만장과 손세정제 1만개 등 개인위생물품과 온라인수업용 태블릿PC 100대,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농산물 구입으로 지역사회와 화훼농가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해나가고 있다. 거래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해 총 1만4916명에게 4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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