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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간수업',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4 11:55 최종수정 : 2020-06-04 14:41

이중적인 10대 고등학생 이야기...포브스 "전형적인 한국의 10대 드라마 아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북미, 유럽,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전문가 및 SNS 반응 영상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간수업에 대해 미 포브스는 "지금껏 봐왔던 전형적인 한국의 10대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평했으며 인도의 Meaww는 "한국에서 즐겨 다루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더 어두운 10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강하고 여과 없이 표현한 새로운 버전의 한국 10대 드라마 버전 같다. 고등학생 주인공들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무거운 울림을 주는 시리즈다"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2차 캐릭터 포스터/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인간수업 2차 캐릭터 포스터/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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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인간수업은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이지만 온라인 세상에서는 미성년자와 구매자의 조건 만남을 주선하며 수익을 올리고 이를 교내 다른 학생에게 들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성매매, 범죄, 폭력 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한국 청소년 드라마의 금기를 깼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인간수업에 대한 해외 영상 리뷰어의 반응도 뜨겁다. 약 2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프랑스 유튜브 채널 Clémentine M.은 “개성 넘치는 10대 주인공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에 주목할 만하다”, 구독자 약 945만인 멕시코 유튜브 채널 LuLu99은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나 홀로 그대 같은 K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들은 틀림없이 이 드라마도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 인간수업 주요 장면을 재구성한 팬메이드 무비도 약 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해외 K 콘텐츠 팬들의 자발적인 팬덤 형성도 이어지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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