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열대과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2020 여름페어’를 진행한다. 사진=SPC그룹.
알록달록한 색상의 케이크 시트 위에 열대과일의 과육을 듬뿍 올린 여름철 한정 케이크도 선보인다. △망고 케이크 시트 위에 애플망고 콤포트와 코코넛 생크림, 망고 무스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망고 듬뿍’ △청포도 케이크 시트 위에 샤인머스켓 생크림과 샴페인 무스, 청포도 콤포트가 조화로운 ‘시그니처 청포도 듬뿍’ △복숭아 케이크 시트 위에 복숭아 콤포트와 화이트 복숭아 생크림, 무스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복숭아 듬뿍’ 등이다.
열대과일을 활용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디저트 선물도 출시했다. 애플망고와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애플망고롤케익’, 망고와 파인애플이 어우러져 가벼운 식감을 자랑하는 ‘망고파인애플카스테라’ 등이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색 과일 백자몽(포멜로, Pomelo)을 활용해 알알이 씹히는 과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백자몽 빙수’와 망고를 듬뿍 얹은 ‘망고 소르베 빙수’ 등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열대과일의 맛과 향, 디저트의 풍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