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TX∙동북선 수혜 보는 강북,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등 신규 분양단지 눈길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5 08:28

청량리역, 강북의 ‘교통 허브’로 부상, 환승 구조도 개선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강북권이 대형 교통호재를 발판으로 선호도 높은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규모 정비사업도 속속 추진중이어서 향후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북의 교통 허브로 떠오른 곳은 청량리역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ITX-청춘이 정차하며,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과 경기 의정부에서 청량리를 지나 경기 수원으로 가는 GTX-C노선까지 들어선다.

GTX 노선은 2개 모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외에도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면목선 경전철(청량리~신내동)도 추진 중이다.

환승도 더욱 수월해진다. 4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청량리역을 서울 강북의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해서다. 이에 따라 신규 개통하는 교통시설과 버스 정류장은 환승센터 내 지하공간에 밀집 배치된다.

일대 부동산을 보는 시선도 크게 달라졌다. 지난해 청량리역 일대는 65층 ‘롯데캐슬 스카이-L65’를 비롯해 ‘한양수자인 192’ 등이 모두 단기간에 청약을 마쳤다. 고층이라 공사기간이 길어(2023년 입주 예정) 자금이 오래 묶이지만, 미래가치를 내다본 수요자들은 선뜻 계약에 나섰다.

최근 강북권에서 추가로 눈길을 끄는 곳은 동북선이다. 동북선은 상계~하계~월계~미아사거리~고려대~제기동~왕십리 등 16개 정거장으로, 총 연장 13.4km로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동북선이 완공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5분 이상이면 도착할 수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강남북 균형 발전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다른 교통호재보다 사업 추진이 순조로울 것”이라며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들어서 정주여건도 크게 좋아진다”고 말했다.

교통호재와 분양단지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정비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청량리7구역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서 재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청량리6·8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인근 전농뉴타운의 전농9·10구역 등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일대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에도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먼저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6월 분양 예정이다. 총 1048가구 대단지며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선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제기동역 다음 정거장이 청량리역인데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정차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자녀 교육여건으로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청량리역 일대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전용 20~44㎡ 954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전용 37~84㎡ 486실)’을 각각 상반기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에서는 롯데건설이 395가구 아파트를 5월 분양 예정이며, 219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4호선 길음역이 인접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미아사거리역에는 동북선이 정차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우버, 딜리버리히어로 22조에 인수…‘배민’ 새 주인 된다 우버(Uber)가 독일 음식배달 플랫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섰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음식배달 시장은 대규모 재편을 맞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도 우버로 변경된다.16일(현지시간) 우버는 딜리버리히어로 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주당 41.50유로의 현금 공개매수(Tender Offer)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의 기업가치는 약 148억달러(약 22조 원) 규모다. 이는 최근 3개월 평균 주가 대비 약 34%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양사는 이미 사업결합계약(Business Combination Agreement)을 체결했으며, 딜리버리히어로 이사회와 경영진은 이번 제안을 지지하기로 했다. 거래 2 CJ제일제당, 햇반·만두 가격 평균 8% 인상 CJ제일제당은 햇반, 만두 등 총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에 대해 평균 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재료 및 부재료 가격 상승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원가 부담이 배경이 됐다.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최소 4.0%에서 최대 12%까지 다양하다. 인상된 가격은 대형마트는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동안 최대한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최근 원·부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대상 품목 3 대한노인회·부영그룹 등 6개 단체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 공동 제안 제헌절을 맞아 대한노인회와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 부영그룹이 '유엔데이(10월 24일)'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들 단체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국가 수호 과정에서 유엔이 수행한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가 차원의 예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단체들은 대한민국이 1948년 유엔한국임시위원단(UNTCOK)의 지원 아래 5·10 총선거를 실시해 제헌국회를 구성했고, 같은 해 7월 17일 제헌헌법을 공포한 데 이어 8월 15일 정부를 수립하며 국민주권 국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