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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최고 29대 1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4-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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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4일 저녁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4일 저녁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가 14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4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평형이 84㎡형으로 제공된 가운데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21가구가 일반 공급으로 나왔다. 여기에 해당지역 2733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2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모든 가구가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A 73가구 ▲84㎡ B 73가구 ▲84㎡ C 61가구, 오피스텔 ▲84㎡ OA 28실 ▲84㎡ OB 28실 ▲84㎡ OC 29실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들도 밀집돼 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대구 최고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이어 16일에는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예정돼있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 6억874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2년 7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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