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절대 저평가 자산 주목”…낙폭과대주 활용 목표전환형 상품 주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9 20:17

KB증권, “절대 저평가 자산 주목”…낙폭과대주 활용 목표전환형 상품 주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과도한 낙폭을 기록한 주식자산을 활용한 ‘목표전환형 상품’을 4~5월 주요상품으로 주력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3월 중순까지 급락한 후 이달 들어 일정 부분 회복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KB증권은 추가적인 부정적 이슈가 발생될 경우에도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주가지수가 과거 10년 동안 최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대비 절대적 저평가국면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자산가격의 안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인 PBR로 볼 때 지난 8일 블룸버그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과거 10년간 1.9~3.7배 수준에서 거래됐는데 최근 고점 대비 22% 하락해 2.9배를 기록했다.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는 고점 1.8배 대비 28% 하락한 1.3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는 고점 1.5배 대비 33% 하락한 1.0배, 닛케이225지수는 고점 1.9배 대비 26% 하락한 1.4배다. 코스피의 경우 0.7배로 고점 1.4배 대비 50%까지 하락해 절대 저평가된 수준이다.

KB증권은 4~5월 업계에서 종목 발굴 역량이 우수한 운용사 및 자문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위험 감내 수준을 고려해 적절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목표전환형 주식형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평가된 주요국 주가지수를 활용한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매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은 “지금의 증시는 추가적 위기와 큰 기회가 공존하는 국면이지만 그 위기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출시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장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