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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풀체인지 언베일…"한국형 럭셔리의 정수"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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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30 12:30

3세대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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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30일 럭셔리 준대형세단 G80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인 '디 올 뉴 G80'를 출시했다.

신형 G80은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의 차체를 갖췄다. 구형 대비 폭과 높이가 각각 35mm, 15mm씩 커졌다. 길이는 구형모델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G80처럼 지붕 뒷라인이 낮아 2열 머리공간(헤드룸)이 부족한 쿠페형 세단 약점을 일부 보완했다. 구체적으로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4mm, 2mm씩 증대됐다는 설명이다.

엔진은 가솔린 2.5터보(304마력), 가솔린 3.5터보(380마력), 디젤 2.2(201마력)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솔린 모델에서 직간접분사 방식을 적용한 신형 엔진을 사용해 출력성능을 끌어올렸다. 또 CPA(회전식 진동 흡수 장치) 토크 컨버터와 수냉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연비 효율도 높였다. 디젤 엔진 기준으로 기존 13.8km/L에서 14.6km/L로 0.8km/L 높아졌다.

3세대 G80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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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80에 최초 적용된 신기술은 '프리액티브세이프티시트(PSS)'다. 운행 시 전방충돌이나 급제동·선회가 예상되면 동승석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안전한 자세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우리는 제네시스 모델들을 위해 차세대 센서 융합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핵심 성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밖에 고속도로주행보조2(HDA2),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SCC, 다중충돌방지자동제동, 14.5인치 인포테인먼트시스템(증강현실 내비, 카페이), 공기청정시스템 등 GV80,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등 신형 모델에서 첫 적용된 첨단 기능도 G80에 포함시켰다.

개소세 1.5% 기준 가격은 2.5터보 5247만원, 3.5터보 5907만원, 디젤 5497만원부터 시작한다. GV80과 마찬가지로 트림별 판매가 아닌 기본모델에서 엔진, 구동방식, 옵션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를 운영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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