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주총]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 "수익성 개선 위해 전사적 노력"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7 18:23

지난해 당기순익 -1440억원...불매운동 등 악재
"올해 빅 브랜드 관리·제품력 강화로 수익 개선"

롯데칠성음료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제공=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제공=롯데칠성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통합 롯데칠성음료의 수장으로 복귀한 이영구 대표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영구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이익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롯데칠성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으나, 주류사업부문의 잇단 악재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칠성의 당기순이익은 1440억원 적자로 전년 대비 187.9% 줄어들었다.

롯데주류는 야심작 '피츠'의 부진에 이어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한 '처음처럼'의 매출 하락으로 역대 최저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는 지난해 말 3년 만에 롯데칠성의 음료·주류 각자대표 체제를 통합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이영구 대표는 "지난해 실소비 여력 악화,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에 따른 내수 위축과 자영업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올해는 빅 브랜드의 지속적인 관리 및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제품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및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3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승인의 건 등 6개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영구 대표는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동진 주류 영업본부장과 임준범 재경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추광식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과 문정훈 서울대 교수, 박원선 성균관대 교수 등을 영입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무신사, 필리핀 최대 기업 ‘아얄라’와 맞손…K패션 동남아 공략 확대 무신사가 필리핀 아얄라그룹과 손잡고 현지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확인한 K패션 수요를 바탕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무신사는 아얄라그룹 산하 유통 플랫폼 ACX홀딩스와 지난달 17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필리핀 내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아얄라그룹은 약 190년의 역사를 지닌 필리핀 최대 기업 중 하나로, 부동산과 금융, 통신, 에너지 등 현지 주요 산업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통 계열사인 ACX홀딩스는 글로벌 브랜드의 필리핀 진출과 현지 운영 등을 맡고 있다.무신 2 '평균 임기 3년' 건설 CEO…삼성물산 오세철만 '6년 재임'한 이유 건설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안전사고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새 수장을 선임하는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끄는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취임 이후 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과거에는 10년 이상 회사를 이끈 장수 전문경영인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연임 사례도 줄어들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 사장의 장기 재임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주요 건설사 수장 잇달아 교체…오세철은 2027년까지오 사장은 2021년 3월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연임을 통해 2027년 3월까지 임기를 확보했다. 현역 상위 건설사 전문경영인 가운데 3 애경산업, ‘해외 성장세’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수익성은 반토막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의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59.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58.5%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7%포인트 확대된 42%로 집계됐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 모두 해외 판매가 늘면서 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