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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2% 상승…연준 무제한 돈풀기 효과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3-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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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3.2% 상승, 배럴당 23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만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QE) 선언이 원유수요를 되살릴 것이라는 기대를 자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73센트(3.23%) 높아진 배럴당 23.36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6%나 급락했다가 되올랐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센트(0.19%) 오른 배럴당 27.03달러에 거래됐다.

연준은 코로나19 사태의 경제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채와 모기지증권(MBS)에 대한 무제한 QE를 실시하기로 했다. 회사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대출에 대한 지원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어려운 시기를 맞은 미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채와 MBS를 필요한 만큼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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