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19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을 23일 발표했다.
작년 79개 저축은행 총자산은 77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총대출은 6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가계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은 법인대출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은 9조원으로 전년대비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순이익 시현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유상증자 등이 영향을 미쳤다.
연체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이 소폭 하락하며 건전성도 개선됐다.
작년 총여신 연체율은 3.7%로 2018년 말 대비 0.6%p 하락했다. 이는 대출채권 잔액 증가, 부실채권 매상각 등에 따른 연체 채권 감소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9%로 전년말대비 0.3%p 하락했다. 이중 법인대출은 0.5%p 하락한 반면, 개인사업자대출은 0.3%p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6%로 전년 말 대비 1.0%p 하락했다. 신용대출은 2.5%p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1.3%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7%로 전년보다 0.4%p 하락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89%로 2018년 대비 0.57%p 상승했으며 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총자산·총여신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라며 "최근 저성장 및 코로나 사태 등으로 연체율 상승 등 잠재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바, 저축은행의 영업 및 건전성 현황을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NH증권·리츠 CEO 임기만료···쇄신안에 CEO 일동 '긴장' [2025 CEO 인사 전망 - 농협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719580606903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QN] 삼성카드, 업계 1위 공고·현대카드 약진…하나카드에 밀린 우리카드는 꼴찌 [2025년 3분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144119008119efc5ce4ae21121711792.jpg&nmt=18)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2129230076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22384808899a837df6494123820583.jpg&nmt=18)

!["때가 왔다" 코스피 불장 올라탄 케이뱅크 IPO, 최우형 행장 연임 탄력 받나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15105603030615e6e69892f222110224119.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