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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차별화 전략] 신한캐피탈, IB전문 회사 위상 강화…“일류 도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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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영택 신한캐피탈 대표

▲사진: 허영택 신한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대내외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는 신한캐피탈은 올해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움을 추구해나가는 ‘딜 메이커(Deal-maker)’와 ‘밸류 크리에이터(Value-creator)’로서의 역할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IB전문 여신금융회사로서 조직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에서 강조하는 S.A.Q(Speed, Agility, Quickness) 문화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본인의 역량강화와 창의적인 시도를 해나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화된 역량 확보가 곧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

영업전략 차원에서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거나,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며 시장을 주도하는 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나온 20·30청년임대주택 사업 관련 금융지원이 대표적 사례다.

격동적인 변화로 인해 미래 예측이 불투명해지는 시대에서 글로벌 대체투자, 혁신기업 투자, ESG관련 투자 등 차별화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회사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예정이다.

IB전문회사로서 DNA를 축적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탈바꿈한 노력의 결과, 최근 신한캐피탈은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8년 1030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처음 1000억원 고지를 돌파한 이후 2019년에는 126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짐에도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한 업권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캐피탈은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CSR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하여 대구/경북 지역 소재 오토론 이용고객 대상 원금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개별 안내 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Hope Together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기부금이나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회사와 고객이 더불어 상생하며 발전해나갈 때 지속가능경영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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