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부산 수영구청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 예방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30여개소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한성모터스는 지난 9일 부산 북구청과 전남 순천시에도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북구청은 관내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순천에서는 독거노인 등을 위해 활용된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하루 빨리 지역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