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은 1+3년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다.
당장 차값 10%를 선수금으로 내고 차량을 출고 받아, 처음 1년은 월 1만원씩 내면 된다. 이후 2~4년은 4.5% 정상금리로 나머지 금액을 갚으면 된다.
당장 차는 필요하지만 목돈은 1년 뒤에 생기는 사람에게 유리한 구매방식으로 보인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전무)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의 초기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