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VC업계,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2억원 기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09 12:45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 성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 사진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 사진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벤처캐피탈업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 2억원을 기부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9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억5000만원, 경북지사 5000만원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협회 회원사 153개사와 사무국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 내 방역 인력 및 취약 계층에 대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인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지역 내 경제활동 부진, 투자 위축과 같은 피해에 벤처투자업계도 함께 대응하고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싶다”며, “최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 착한 투자가 강조되고 있듯이 협회도 앞으로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