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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수익 돌파구로 디지털 신사업 역량 ‘집중’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9 00:00 최종수정 : 2020-03-09 01:06

NH농협손해보험, 수익 돌파구로 디지털 신사업 역량 ‘집중’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지난해 혁신 금융서비스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도 디지털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창수 대표는 지난해 취임식에서 “각종 인슈어테크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혁신금융을 강조했다. 이어 다이렉트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협손보는 일찍이 디지털 전략을 추진했다. 2017년 하반기 각 부서의 실무자들을 모아 ‘4차산업혁명 실무자 협의회’를 운영해 금융권 디지털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농협손보의 온·오프 여행자보험, ‘다이렉트보험 e-쿠폰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서비스로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험업계에서 혁신 금융서비스로 처음 지정된 사례였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농협손보의 해외여행보험 실적을 견인했다. 출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농협손보의 해외여행보험 가입 건수는 5만4145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만9222건) 대비 17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오프 여행자보험의 가입이 2만4484건으로 해외여행보험의 48%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농협손보는 ‘모바일 보험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보험상품권이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험상품을 쿠폰으로 사거나 선물할 수 있는 쿠폰을 말한다. 보험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선물로 받은 고객은 농협손보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을 선택해 상품권 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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