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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긴급 간부회의…美 금리 인하 관련 메시지 예정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0-03-04 13:47 최종수정 : 2020-03-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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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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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4일 긴급 간부 회의를 진행했다. 한은은 회의 결과를 담은 이 총재 명의의 메시지를 오후 3시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와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3시경 회의 결과를 담은 이 총재 명의의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한은은 긴급 간부 회의에 앞서 유상대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연준은 3일(현지시간) 오전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50~1.70%에서 1.00~1.25%로 0.50%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이 예정된 정례회의가 아닌 시점에 금리를 내린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활동의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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