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1.99달러(4.5%) 오른 배럴당 46.7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23달러(4.5%) 높아진 배럴당 51.90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이번 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회동해 추가 감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업계 전문가와 트레이더 등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OPEC+는 일평균 75만배럴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7개국(G7) 경제수장들이 다음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원격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