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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여가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협약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9 09:35

기업 성별 다양성 가치 확산 동참
여성 관리자 비율 30% 이상 확대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여성가족부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여성가족부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AXA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와 '체계적인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회사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강계정 보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AXA손보는 남성 직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은 금융업계에서 여성근로자 비율이 60% 이상인 여성친화적인 회사다. 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추구하며 여성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AXA손보는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기 위한 쿼터 시스템(여성 관리자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는 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관리자 및 시니어급 직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교육 참석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외에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PC-OFF제도, 시차출퇴근 제도 등의 탄력근무제도를 도입했다. 배우자의 출산 휴가, 남성의 육아휴직 등의 제도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 다양한 세대를 통해 '다름'에서 오는 창의적 사고와 이를 포용하며 성장하는 가치 경영의 조직 문화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AXA손보는 이번 자율협약을 통해 임원 및 매니저 급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각각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 제도를 확대 및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XA손보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성별 다양성을 위한 당사의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질 프로마조 AXA손보 대표이사는 "AXA손보는 지금까지 성별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며, 합리적인 제도에 근거해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내 성평등 인식 개선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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