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늘(18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특별공급을 받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 8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3603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795가구다.
이 단지 외에도 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제일건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GS건설 '청라힐스자이' 등이 학세권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뛰어난 학세권은 분양시장에서 언제나 뜨거운 인기를 누려온 스테디셀러”라며 “최근에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원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큰길을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하거나 단지와 학교가 맞붙어 있는 이른바 ‘초품아’단지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