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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2%↑…中민간 정유사들 저가매수

장안나 기자

godblessan@

기사입력 : 2020-02-17 06:0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2% 상승, 이달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52달러대로 올라섰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중국 민간 정유사들이 최근 저렴해진 원유를 대규모로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63센트(1.2%) 높아진 배럴당 52.0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8센트(1.7%) 오른 배럴당 57.32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3.4%, 브렌트유는 5.2% 각각 상승했다.

중국 민간 정유사들이 수요반등에 대비해 대규모 원유매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가가 저렴해지자 이를 저가구매 기회로 활용한 셈이다.

레오 마리아니 키방크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이번 유가 랠리가 원유시장 자신감을 한층 고양시킬 것이라는 데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가 점차 강한 액션에 나설 것으로 여전히 바라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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