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0블록에 위치하며, 총 475세대 전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01-236㎡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에 따라 전매기간이 달라진다.
오는 2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8일에는 1순위 청약이, 3월 2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7일부터 진행된다. 101.93㎡ 기준 7억5500만 원대, 145㎡ 기준 10억5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10월께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으로 이뤄지며 각 인터넷 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이 지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 인근에 있고, 환승을 통하면 3호선, 8호선, SRT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송파와 잠실, 강남과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이점이 있으며, 서울권역이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바로 옆에 학교 부지가 있고, 스타필드 위레가 가까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또 바로 옆 청랑산, 남한산성 둘레길로 인한 쾌적한 환경과 성남골프클럽 덕분에 조망권도 좋다는 평이 나온다.
당초 위례 중흥 S-클래스는 이달 중순경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늘(14일) 오픈된 상태며, 향후 당첨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과 정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