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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공개 위아래 폴더블, 한 손에 쏙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2 08:32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갤폴드 이어 갤럭시Z 플립 공개
삼성전자 폴드 인기 힘입어 새로운 폼팩터 플립 선보여
폴더블 카테고리 확대에 큰 역할, 폼팩터 다양성 확대
접으면 한 손에 쏙 펼치면 6.7형 힌지 이물질, 먼지 보호
멀티 액티브 윈도우, 프리스탑 폴딩 3300mAh 듀얼 배터리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을 공개했다.

6.7형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 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폴더블 폼팩터로 사용자 편의와 휴대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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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 기술과 새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해 갤럭시 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폼팩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을 선보이게 됐다"며 "폴더블 카테고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갤럭시 Z 플립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며 폴더블 카테고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와 폴더블 경험을 지속 확대하며, 폴더블 카테고리를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갤럭시 Z 플립은 세계 최초로 폴더블 글래스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힌지 기술을 탑재해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를 완성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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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은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폴더블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은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치가 없을 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에 가장 가까운 21.9: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마이크로 컷팅 기술을 활용한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듀얼 CAM 매커니즘에 기반해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고 펼 수 있으며 마치 노트북을 여닫을 때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스탑(Freestop) 폴딩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1mm도 안 되는 공간에 섬세하게 컷팅된 나일론 섬유를 적용한 새로운 스위퍼(sweeper) 기술을 통해 외부 이물질과 먼지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Z 플립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세워 둘 수 있어 셀피 촬영이나 구글 듀오(Google Duo) 등을 활용한 영상 통화를 하는 동안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업해 상하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의 독특한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하는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제공한다.

특정 각도로 펼쳐서 세우면 화면이 4형 크기의 상하 2개로 자동 분할되며 사용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보면서 하단 화면에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상단 화면에서 셀피를 찍기 위해 사용자의 모습을 확인하고, 하단 화면에서 카메라 모드와 효과 등의 메뉴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삼각대가 없어도 갤럭시 Z 플립을 펼쳐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 두고 다양한 앵글로 개인이나 단체 셀피를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테이블 위에 갤럭시 Z 플립을 세워두고 전면 카메라로 16:9 비율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실시간 1인 방송을 즐기는 브이로거(Vlogger)들에게도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접은 상태에서도 1.1형 슈퍼 아몰레드 커버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확인하면서 후면 듀얼 카메라를 활용해 고화질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접힌 상태에서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짜와 시간, 배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화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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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S로부터 눈 보호 디스플레이(Eye Care Display) 인증을 받은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300mAh의 최적화된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갤럭시 고유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칩셋부터 소프트웨어 단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는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를 탑재했으며,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삼성 서비스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플립은 14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미러 퍼플(Mirror Purple), 미러 블랙(Mirror Black),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고객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 증정 (1년 1회 한정), 보호 필름 무상 부착(1회), 방문 수리 서비스(1년 2회 한정) 혜택 등을 제공하는 Z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2월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 파인드카푸어(Find Kapoor) 협업한 '갤럭시 Z 플립' 케이스와 파우치로 구성된 사은품을 제공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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