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크리스 라시티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회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제임스최 주한호주대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페퍼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월 31일 개최된 ‘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비즈니스상(Business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비즈니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비즈니스상(Business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 상은 주한호주상공회의소가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산업군,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지원 받은 모든 기업 중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2019년 9월말 기준 자산규모 약 3조원, 고객수 약 18만 명을 유치하며 79개 전체 저축은행 중 Top 4 규모로 성장한 바 있으며 경기 및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있다.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에 각각 저축은행 중앙회가 집계하는 79개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 중 판매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 11월 말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여수신 분야를 아우르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속적인 자산 규모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내부 통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9년 11월 26일, 페퍼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최한 ‘자금세탁방지의 날’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