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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민영주택 청약 당첨자 73%가 30~40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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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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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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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서울지역 민영주택 청약 당첨자 70% 이상이 30~40대였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민영주택의 당첨자(금융결제원 당첨자통계)를 분석한 결과 당첨자 중 30대 비중은 35.8%, 40대 비중은 37.3%였다. 주택수요가 많은 30~40대가 전체 당첨자의 73.1%를 차지했다.

일반공급은 공급물량의 다수를 차지하는 가점제에서 40대의 당첨 비율이 높아 30대가 26.7%, 40대가 42.9%였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의 영향으로 30대가 66.7%, 40대가 18.3%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주택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분양가 9억 이하 신규주택의 경우는 당첨자 중 30대의 비중이 39.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국토부 측은 "향후 전국의 당첨자 현황자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특정 계층이 청약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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