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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플러스로 적수잉여 7조원대 중반으로 커질 듯..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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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 시장의 수급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1.2조원, 공자기금 0.9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91일) 1.36조원, 국고채납입(20년)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부가세 등 세입 3.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7.6조원 수준으로 커질 듯하다.

전날은 재정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4.0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6조원, 공자기금 0.3조원, 국고여유자금 1.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부가세 등 세입 2.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7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출 대비 세입 규모가 큰 가운데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줄어들겠으나 시중은행 차입 수요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부가세 납입분 국고여유자금이 방출되면서 운용사, 은행신탁 매수자금 또한 증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3%, 1.35%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6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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