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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정비요금 미리 알려준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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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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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량 정비와 관련한 가격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RSM 서비스 메뉴'를 도입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는 AS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부품 합산 가격을 서비스를 받기 전부터 쉽게 확인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RSM 서비스 메뉴는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상 서비스 항목부터 적용된다.

우선 전국 12개 직영점과 참여를 희망한 270개의 협력 서비스점에서 우선 시행하고, 향후 서비스 품목과 서비스점도 계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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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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