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온천 헤리티지 청약 경쟁률. 제공=금융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더샵 온천 헤리티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1가구 모집에 총 3486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26가구 모집에 2196명이 신청에 84.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84제곱미터 A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 원대에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 조정지역대상 해제 이후 첫 분양아파트이자 온천시장 뉴딜사업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받았고,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에 높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9일 당첨자 발표, 20일~22일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3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