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멕시코 금리인하 추세 신중히 이어갈 듯..페멕스 등 멕시코 채권 강세 지속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20 13:21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멕시코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내년에도 멕시코는 신중하게 금리 인하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멕시코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10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멕시코 중앙은행은 멕시코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0.2~0.2%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경기 침체를 기록한 멕시코 정부는 52조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의 투자 참여를 요청하면서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다. 올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 목표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요구가 높아졌다.
멕시코 채권투자는 여전히 유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 연구원은 "대내외적인 이슈에 따라 최근 멕시코 페소 환율 강세는 다소 부담"이라며 "정부의 펀더멘털과 대응 능력이 높은 가운데 보수적인 멕시코 중앙은행의 신중한 금리인하가 시작되면서 멕시코 채권의 추가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10% 금리를 제공하는 멕시코 석유공사(Pemex) 채권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인 USMCA 수정 합의안과 관련, 미국이 자국 하원에 보낸 USNCA 비준 초안에 멕시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5명의 노동 담당관을 파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멕시코가 강력히 반발하기도 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라이트 하이저 대표는 노동 감독관 파견은 사실이 아니며, 멕시코의 노동규정 준수 여부는 미국 담당관이 아니라 미국, 멕시코 인사로 구성된 3인의 독립 전문가 패널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면서 "멕시코 측도 만족한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USMCA 협정이 19일 미국 하원을 통과했고 조만간 상원 통과도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7.50%에서 7.25%로 4차례 연속 25bp 인하했다.

멕시코 중앙은행 방시코(Banxico)가 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전체 5명중 4명이 25bp 금리 인하를, 1명은 50bp 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연구원은 "멕시코 기준금리가 3%였던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기조는 2018년12월(8.25%)까지 이어졌다. 이후 지난 7월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