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정성만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에 임명하고 포상으로 K9을 수여했다고 19일 알렸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가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정 부장은 12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정부장은 1999년 입사해 20년7개월 역대 그랜드 마스터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 안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정 부장이 밝힌 비결은 "항상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기아차는 누계판매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6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를 수여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