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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울산지점 정성만 부장, 최단기 4000대 판매왕 등극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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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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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울산지점 정성만 부장, 최단기 4000대 판매왕 등극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사진)이 20년7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기아차 역대 최단기 기록이다.

기아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정성만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에 임명하고 포상으로 K9을 수여했다고 19일 알렸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가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정 부장은 12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정부장은 1999년 입사해 20년7개월 역대 그랜드 마스터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 안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정 부장이 밝힌 비결은 "항상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기아차는 누계판매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6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를 수여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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