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오픈뱅킹 가입 서비스 기념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2.4%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사이버우대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은행 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 등록 후 상품 가입시 출금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선택하면 특별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1인 1좌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통장 짜투리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jBANK저금통적금’은 오픈뱅킹 이용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의 특별 금리를 제공하며 1인 1좌, 1년제 상품, 월 납입 한도 100만원까지 2020년 2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오픈뱅킹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를 연동하여 모든 은행 계좌를 자동 조회하고 한번에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제주은행 앱 하나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 계좌 거래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