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실태평가 10개 부문 중 민원 처리 노력, 소비자 대상 소송 건수, 재무 건정성, 금융 사고 등 4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저축은행 중 ‘우수’ 등급 4개를 받은 곳은 모아저축은행이 유일하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해 ‘미흡’ 평가를 받았던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부문 평가에서도 2등급 상승한 ‘양호’ 등급을 받았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3분기 민원 0건을 달성하는 등 민원 감축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금번 좋은 평가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새로운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