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이곳에 청년예술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850세대와 웹툰기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웹툰융합센터를 복합건설하고, 청년예술인주택을 운영·관리하며 이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사업부지 제공 및 웹툰·영상예술인 등 입주대상자 추천, 웹툰융합센터 운영을 맡아 영상문화산업의 육성을 도모한다.
특히 이곳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터전으로서 영감을 줄 수 있는 감각적 디자인과 주거·창작공간 복합평면이 적용됐으며, 공용창작공간 및 문화 활성가로 등 예술인 맞춤형 특화공간이 계획됐다. LH는 부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판교2밸리, 동탄첨단, 성남위례 등 전국 11곳에서 ICT, 스마트 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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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