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20년 0.2조 입찰은 0.644조 응찰 1.56%로 낙찰되며 무난한 낙찰로 평가됐다.
통안 입찰에서도 무난한 결과를 만들어 182일물 0.3조원이 1.31%에, 91일물 0.6조원은 1.285%에 낙찰됐다.
외인은 국고3년과 10년 선물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국고3년 선물은 3,283계약, 10년 선물은 1,259계약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는 3.3bp 하락한 1.368%,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3bp 하락한 1.615%에 마감했다.
국고3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10.47 10년선물은 51틱 상승한 130.96로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에서 KOSPI는 0.10% 하락한 2,168.15를 기록했다.
■ 금통위 회의록과 연말 수급
주목을 끌었던 MBS 발행,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원활한 시장 수급 상황을 확인케했다.
당초 20일로 예상됐던 2020년 국고채 입찰 규모는 23일로 연기됐다.
2020년 국채발행물량의 증가는 시장에 반영된 재료라는 의견이 많고 내년 초반엔 시기별 균등 발행보다는 축소된 물량을 예상하는 듯 했다.
17일 내일은 오후 4시에 금통위 회의록이 공개된다. 2명의 금통위원의 소수의견이 나온 점 등을 들어 시장은 금리 인하 쪽에 우호적인 재료로 보고 있다.
다만 2020년 금통위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미국의 금리동결, 오늘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2020년 국채발행 물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시장에 반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관심있게 지켜보는 부분은 연초 물량이다. 시장에 부담이 없는 물량을 기대를 해본다"고 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금통위 회의록 내용이 시장 분위기를 바꿀 모멘텀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금리가 2020년 동안 동결이라는 점을 본다면 한은의 금리인하는 부담일 수 밖에 없고 오늘 나온 부동산 대책을 봤을 때도 금리 인하는 애매해진 경향이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대해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우리 나라 경제 상황이 엄중한 상황이고 적자국채 발행으로 인한 금리 상승 가능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단기 금리는 인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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