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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67.60/1,168.00원…0.85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1-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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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7.80원에 최종 호가됐다.
2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6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67.60원)보다 0.85원 상승한 셈이다.
NDF 1개월물 환율 상승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혼재된 메시지가 나온 글로벌 달러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중이 관세철회 규모와 1단계 무역합의 범위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무역합의 기대를 키운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인상 경고는 무역합의 우려를 자아냈다.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20포인트(0.36%) 내린 2만7,934.02를 기록했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88포인트(0.06%) 낮아진 3,120.15를 나타냈다. 엿새 만에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20.72포인트(0.24%) 오른 8,570.66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84로 전장보다 0.05% 높아졌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긴장이 지속하면서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오른 7.0271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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