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윤면식 "연준 의결문 호키시하게 해석될 부분 있었지만, 파월 발언은 도비시하게 해석돼"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31 08:42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 질의 응답

부총재 - 다들 아시다시피 어제 미 연준 FOMC에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하였습니다. 대체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거였고 시장에서 평가하기에는 연준의 정책방향결정 의결문은 다소 hawkish하게 해석될 부분이 있었지만 파월 의장의 기자간담회 내용중 일부는 dovish하게 해석될 부분이 있어서 시장이 그 dovish한 부분쪽에 초점을 맞춰서 전체적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하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월 의장 기자간담회 내용을 보면 일부는 hawkish하게 해석될 부분이 있는데 시장에서 주목한 것은 앞으로 금리가 인상되려면 상당폭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하는 데 주목한 것 같습니다. 대체로 시장에서 보기에는 금리상승은 어렵고 또 추가 금리 인하도 의결문 내용중에서 그동안에 있었던 확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적절하게 행동하겠다하는 그 내용이 앞으로 정책금리 path를 모색하겠다는 내용으로 바뀐 것 자체는 hawkish하게 해석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제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그렇습니다.

Q - 미국 금리가 지금 인하가 되면서 혹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보시는지, 또 추가로 우리가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총재 -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장에서 반응한 것처럼 대체로 주가 상승, 금리 하락 이런 쪽으로 작용됐다고 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 지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당연히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받는 우리 경제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국내 경제상황, 성장이라둔가 물가상황, 금융안정상황을 고려해서 하는 것이지만, 연준의 통화정책도 당연히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중에 한 부분이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 통화정책에도 그동안에 있었던 자본유출 우려 등을 일정부분 완화할 수 있는, 시장에서의 우려가 컸습니다만, 완화시킬 수 있는 여지는 보여진다고 봅니다. 다만 연준의 정책금리 방향만이 유일하게 아니, 크게 우리에게 주는 고려사항이라기 보다는 여러 상황을 다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그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Q - 자본유출 우려 완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나라도 추가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인가요?

부총재 - 그렇게 해석되는 것을 경계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린 것이죠.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가고 앞으로 추가적인 완화 정도의 조정은 향후 상황을 고려해서 보겠다 했던 기존의 기조에서 이번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이 우리의 기존의 스탠스를 바꿀만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Q - KDI에서 금융안정말고 물가에 열심히 해라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부총재 -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주제는 아닌데 당연히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통화정책을 하면서 금융안정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그렇게 변화된 것이 위기의 교훈인데 벌써 물가안정에만 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것은 다소 이른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가안정목표제를 통화정책의 운영체제로 하고 있지만, 중기적 시계에서 신축적 물가안정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에, 또 금융안정을 통화정책에 유의해야 한다는 한은법의 Mandate를 갖고 있기 때문에 KDI주장은 현재 상황에서 이해되는 바가 없지 않지만, 통화정책을 그렇게만 운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나눔, 시각장애인과 가이드러닝·전통 떡 만들기 체험 진행 빗썸나눔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전통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빗썸나눔은 지난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빗썸나눔과 함께 달리는 프로젝트'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나눔은 고양시를 시작으로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4개 지역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29명과 빗썸나눔과 빗썸 임직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 2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인수 ‘브릿지’ 역할 청산…본업 강화 집중 한화시스템이 한화오션 지분을 기반으로 한 주가수익스왑(PRS)과 필리조선소 매각을 통해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 해당 자산들은 그룹 차원 조선업 강화 과정에서 한화시스템이 힘을 실은 결과물이다. 이제는 브릿지 역할을 청산하고 자본 재배치를 통한 본업 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화오션 보통주 2216만9660주 전량을 키움증권 외 6인에 시간외대량매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가격과 양도금액은 각각 6만2400원, 1조3834억원이다.이는 단순 매도가 아닌 주가수익스왑(PRS)이다. PRS는 주가 상승과 하락 시 각각 차익과 손실이 발행사에 귀속된다.한화오션은 지난 4 3 롯데렌탈 공모채 1500억…최대주주 교체에 조기상환 변수 롯데렌탈(대표이사 이장섭)이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금일(20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한도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트랜치별 모집금액은 1년 6개월물 500억 원, 2년물 800억 원, 3년물 200억 원이다. 희망금리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한 범위로 제시했다.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현대차증권 등 8곳이다. DB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발행 예정일은 10월 29일이다.조달 자금은 전액 11월 만기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와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된다. 상환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