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은 매수가 실종된 상황이며, 적정가치보다 심리안정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불과 9월 초만 하더라도 국내외 실물경기 둔화와 낮은 인플레기대, 정치&정책 불확실성을 근거로 채권시장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면서 "하지만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시장금리는 다음 인하에 대한 기대를 다 소멸시킨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외인 선물매도와 안심전환대출&국고발행의 불확실성, 연말 비수기까지 더해진 현 시장 상황 등은 금리 적정레벨 평가에도 불구하고 당장 안정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FOMC의 금리인하 단행 후 정책기대 약화 정도를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단기 쪽은 캐리까지 나올 정도로 금리매력이 있는 반면 미국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녹아 있어 미국 채권금리 매력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가 경계하는 바는 9월 ECB 정책회의 이후, 10월 호주와 한국 금리인하가 금리바닥을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미국 역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압박에도 10월 금리인하 이후 추가인하 가능성과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사는 내년 미국 연방금리 동결 가능성을 보고 있어 미국채10년 금리가 현재 1.8% 내외에서 2.00%까지는 상단 테스트할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올해 양호했던 채권시장의 적정가치 찾기는 좀 더 진행될 소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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