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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 25조원 돌파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0-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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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차증권

▲자료=현대차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차증권이 출범 11년 만에 자사의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는 지난 10일 기준 25조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회사를 인수한 지난 2008년 말 수탁고 7700억원 대비 3147% 증가했다.

현대차증권 측은 “올해에만 7조원이 늘어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단숨에 업계 10위권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이는 법인영업 기반 정비를 통한 적극적인 세일즈와 올해 50개의 신규 거래기관 개척을 통한 거래 기관 수 증대, 거래 기관 밀착영업을 통한 거래 활성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현대차증권의 법인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법인 사업실은 금융전략본부 내 리서치센터 및 상품전략실과 효율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정보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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