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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한글날 기념해 체험형 AR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 선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30 14:47

교보생명, 한글날 기념해 체험형 AR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 선보인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위기에 빠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을 구해낼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와 함께 한글날을 맞아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추리 게임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보험, 교보문고 등 교육을 통해 참사람의 가치를 전해온 교보생명이 한글 반포 573주년을 기념해 역사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

이번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은 이정명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다. 증강현실(AR)과 양방향 실시간 통신기술(RTC), 3D-MAX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해 참가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적 요소를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보생명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백범 김구 스토리 게임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직지심체요절을 지키는 '태양단의 비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광화문 광장, 세종이야기 전시관, 세종문화회관 한글마당 등 광화문 일대 총 7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각각의 장소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퀴즈를 풀어 다음 단계에 대한 정보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는 세력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더 미션'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트롬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교보생명 및 교보문고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용해 역사 공부의 재미를 더하고, 훈민정음의 과학적 원리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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