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지난 24일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의조 선수는 프랑스 축구리그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현지에서 황의조 선수의 이동을 책임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 선수는 "매 경기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UEFA 주관 '유로파리그'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