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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94.00/1,194.30원…0.4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9-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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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4.15원에 최종 호가됐다.
2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5.70원)보다 0.4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글로벌 달러가 내림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글로벌 달러 약세는 미 정치 리스크 부각과 함께 경제지표 악화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탄핵조사 개시가 발표됐고, 부진한 소비자신뢰지수 지표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를 더하면서 달러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컨퍼런스보드가 24일(현지 시각) 발표한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5.1로 전월의 134.2는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치 133.0도 크게 밑돌았다.
이러한 시장 우려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22포인트(0.53%) 내린 26,807.77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5.18포인트(0.84%) 떨어진 2,966.6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8.84포인트(1.46%) 빠진 7,993.63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33으로 전장보다 0.27% 낮아졌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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