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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만난 윤석헌 금감원장 “고위험 파생상품 성과보상체계 개선해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9-23 19:30 최종수정 : 2019-09-23 19:38

지자체 금고 과당경쟁 자제 요청

은행연합회는 23일(월)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하여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장과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맨 아랫줄 왼쪽부터) 임용택 전북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가운데줄 왼쪽부터) 황윤철 경남은행장,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맨 윗줄 왼쪽부터) 심성훈 케이뱅크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 대표,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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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에 "고위험 파생상품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3일 오후6시30분 은행연합회 16층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최근 일어난 우리은행, 하나은행 DLF 사태 손실 관련 "성과보상체계와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해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자체 금고 유치 과당경쟁 자제와 가계부채 관리도 요청했다.

윤 원장은 "지자체 금고 유치시 영업관행을 재점검하고 내부통제를 개선해 과당경쟁을 자제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 불안요인인 가계부채가 관리목표 범위 내에서 영업이 이뤄지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금융권의 수출규제 기업 금융지원을 소개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은행들이 혁신금융 공급 등을 통해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 사회공헌, 최근 태풍 타파로 인한 금융지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회장은 "2018년부터 3년간 매년 1조원, 3조원 규모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5200여명, 금년 5000여명 수준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최근 태풍 타파에 의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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