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860억원이 순유출됐다.
232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188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7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8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3조31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1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5조9237억원으로 2809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9조1704억원으로 77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6조9431억원으로 1676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27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4조463억원으로 2조304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224억원 감소한 115조134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