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추석 연휴를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이 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이 없고 6개월 만기로 초단기 상품이다. 만기까지 유지하기만 하면 1.7%를 제공한다. 가입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서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추석 연휴 기념 특별 상품, 우대금리,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하나원큐적금'에 가입하면 최대 2.8%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세전이자는 1.8%지만 마케팅 동의 항목에 모두 동의하면 1% 금리를 우대해줘 2.8%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e-플러스 적금'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입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우대조건 따라 최대 1.2%까지 금리를 받아 최대 3%까지 받을 수 있다.
'e-플러스 적금'은 추석 또는 설 연휴에 가입하면 0.4%를, 스마트뱅킹 가입 시 또는 예금가입 3개월 이내 스마트폰뱅킹 신규 가입 시에는 연 0.1%를 우대받을 수 있다. 예금가입 후 3개월 이내 하나은행 통장에서 하나카드사 또는 하나은행 제휴 카드사 카드 결제실적이 있으면 0.1%를 우대해준다. 예금 가입 후 3개월 이내 하나멤버스 앱으로 1회 이상 추가 로그인 기록 보유 시 0.1% 우대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년은 1.6%, 2년은 1.7%, 3년은 1.8%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 기간만 가입해도 0.4%를 제공해 최소 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도 고려해볼만 하다.
SC제일은행 'SC제일마이줌통장'은 하루 1.2% 금리를 제공한다. 설정 초과분 금액을 제외한 금액분에 대해서는 1.7%를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준다. 예를 들어 설정금액이 1000만원이지만 1100만원을 넣었을 경우 1000만원은 1.2%가 적용되고 초과분은 100만원은 1.7%가 적용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