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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 프로젝트 ‘프리콘 용역’ 수주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3 16:15

최적화된 설계와 비용을 미리 예측하는 건설 기술

오리시아 테마파크 상업시설 남측 전경. /사진=대우건설

오리시아 테마파크 상업시설 남측 전경.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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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에 건설 예정인 ‘오시리아 테마파크’ 상업시설 건설을 위한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 용역’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이하 프리콘)은 공사 착공 전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발주자와 설계자, 시공사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 방안을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기술집약적 건설 사업 방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콘을 도입하면 본 사업에 들어가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련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 비용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며 “발주자 입장에서는 프리콘을 수행함으로써 건설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건설 사업의 프리콘 용역 수행을 담당하는 시공사는 해당 사업의 본 공사 시공사 선정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최근 건설사들은 적극적으로 프리콘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오시리아 테마파크’ 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일원 50만765㎡ 부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등의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대형 사업의 프리콘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프리콘 서비스 분야에서 대우건설이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 대우건설은 발주자를 대신해 ▲설계도서 검토 ▲적정 공사비 예산 편성 및 검토 ▲프로세스 맵핑을 통한 공정 최적화 ▲3차원 모델링 설계 기법을 활용한 최적 설계안 도출 등 착공 전 모든 사업에 대한 전체 과정을 예측해 컨설팅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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