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964억원이 순유출됐다.
403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00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6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4 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85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0 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3조459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6442억원으로 25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311억원으로 306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4조2313억원으로 3407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79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5조9253억원으로 1조367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3747억원 감소한 116조9959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