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종구 "전액손실 가능 상품, 은행 판매 적정한 지 볼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7 12:02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시장 동향 점검 및 일본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시장 동향 점검 및 일본 수출규제 대응 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27일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불거진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 조사와 관련해 "전액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을 은행이 판매한 것이 적정한 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련 금융권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감독원 검사를 토대로 사태에 대해 종합적 판단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금감원이 판매 단계에 있어서 불완전판매가 어느 정도 됐는 지 여부와 상품 구조의 위험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해도 되는 상품인 지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판매 잔액은 8224억원 수준이다. 판매처는 은행이 압도적으로 우리은행(4012억원), KEB하나은행(3876억원) 순이다.

한편, 최종구 위원장은 다음날(28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사태추이를 보며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의 폭과 범위를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만기연장, 신규지원 등 금융지원은 총 130건에 2654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개발 속도·AI 행정·소통 강화' [현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도입, 효도밥상 지속 운영, 관광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유 구청장은 "마포의 비전은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라며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이고 AI 행정 도입유 구청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TF를 통해 정비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골 2 동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0명 공개 모집 동작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동작구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상담 및 취업 지원 연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체납 안내, 납부 독려,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 등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10명이 3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취임…'영등포 미래 10년 시작' [현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새로운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조 구청장은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이 영등포 발전의 분수령"이라며 영등포의 역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900여 명의 구민과 고기판·전승관 서울시의원, 서천열·정선희·임헌호·이순우·이규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했다.◇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의 역사 위에 미래를 세울 것"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영등포는 대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