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SG도 반영…‘대안 신용평가’ 눈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6 00:00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봇물…비금융·비정형 활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같은 비(非)재무정보 요소를 반영한 대안 신용평가도 출시된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같은 비(非)재무정보 요소를 반영한 대안 신용평가도 출시된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모바일 신용대출 시장이 확대되면서 정교한 신용평가 중요성도 더해지고 있다. 대안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는 높이고 금리는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학생이나 주부 등 ‘씬파일러(Thin filer)’도 신용평가 고도화 수혜를 입을 수 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규제 특례를 받고 올 7월까지 총 42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이중 대안 신용평가 모델도 5건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신한카드가 올 4월 신용카드사가 보유한 매출정보 등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를 첫 지정받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로 업종·상권 등을 반영한 사업체 경쟁력 등 매출의 질적 측면을 반영한 새로운 신용평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더존비즈온이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정받았다.

올 11월 서비스 출시 예정이다. 세무회계 정보는 외상매출 회수기일 안정성 등 기존 재무제표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핀크도 같은달 통신료 납부정보를 활용한 개인 신용평가 서비스로 규제 특례를 받고 지정됐다. 고객동의를 거쳐 제공받은 가입기간, 로밍·미납·통화건수·소액결제 관련 정보 등이 활용될 수 있다. 올해 10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지속가능발전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같은 비(非)재무정보 요소를 반영한 중소기업 신용조회 서비스를 지정받고 연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재무정보 위주의 기존 신용평가 모형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카드도 올 7월 개인사업자의 사업건전성을 평가하고 대출상품 선택·신청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자체 카드가맹점 데이터 외에도 PG사·VAN사·핀테크기업 등과 제휴를 통해 비금융·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방식이다. 오는 2020년 1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커넥트 보급 확대로 오프라인 결제망 선점…데이터 확보 [페이사 결제 주도권 경쟁]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를 앞세워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온라인 중심 결제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가맹점과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결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는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수 10만개를 돌파했다. 최근 3개월간의 신규 설치 가맹점만 5만2000개에 달한다.Npay 커넥트 확대…공격적 할인 혜택으로 오프라인 공략 속도네이버페이는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제휴 및 가맹점을 확대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성장만으로는 추가 성장 여 2 금융지주 하반기 전략회의 임박···상반기와 어떻게 다를까 [2026 금융권 하반기 경영전략] 4대 금융지주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임박했다.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가 AX(인공지능 전환), WM(자산관리), 기업금융, 비은행 시너지 등 미래 성장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하반기 회의는 상반기 실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중간 결산’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3~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KB금융은 10~11일 회의를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16일 또는 17일 중 개최일을 조율 중이다. 하나금융은 최고경영자(CEO) 주재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는 만큼 별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AX·WM·머니무브·생산적금융 '공통 화두 3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1일 2026년 하반기 본부장·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 신규 선임▲자금본부장 심재휘<이상 1명>◇ 부서장 승진▲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주상욱 ▲잠원동지점장 박재범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기현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민경 ▲마곡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관호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미소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 이정인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근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손유승 ▲분당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이정화 ▲안양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엄경희 ▲영통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한윤순 ▲향남 금융센터 지점장 노형민 ▲울산북지점장 김재홍 ▲웅상 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