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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1만여명 방문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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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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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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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개관 직후 3일 동안 1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 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첫 선을 보인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듯 하다”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 결합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층‧25층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115실, 84㎡ 204실로 총 319실 규모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수요자들은 과천 최초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에 걸맞은 평면과 특화 설계,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초기 자금 부담이 큰 수요자들에게는 관심을 갖게 하는 요소다.

뿐만 아니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분양권 전매 기한이 최대 1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일반주택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약 가점이 낮거나 청약 자격이 없는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접수는 20~21일 이틀 간 진행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 1인 1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 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SUV(펠리세이드), 에어컨(LG 휘센), 스타일러(LG 트롬), 청소기(다이슨)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은 9월 1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7이다.

입주 예정 2022년 9월, 분양문의 02-504-0111.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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