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86억원이 순유출됐다.
431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996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63억원이 들어오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1 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102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5조4719억원으로 74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3486억원으로 16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4조1577억원으로 5218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77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0조1993억원으로 1조762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7822억원 증가한 121조338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