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원·달러 균형환율 1220원~1230원…3분기 국내 경제성장률 개선 여지” - 유안타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4 09:19

“원·달러 균형환율 1220원~1230원…3분기 국내 경제성장률 개선 여지” - 유안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재 원·달러 균형환율은 1220원~1230원이라고 14일 분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가운데 원화 역시 심리적 지지선인 1200원을 상회하는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런데 현재 형성되어 있는 1220원 수준을 당사의 환율 예측모형으로 추정한 결과 균형환율 수준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균형환율은 국내외 경제 상황에 적합한 환율 수준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며 국제수지의 균형을 가져오는 수준을 일컫는다.

정 연구원은 “지난 7월까지의 펀더멘털 지표인 성장률, 통화량, 세계물가, 수출실적 등으로 균형환율을 추정한 결과 7월 말에 형성됐던 1190원 수준보다 약 2.7%의 추가적 약세가 진행돼야 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계산 결과 1220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향후 원화 가치 방향성에 대한 전망으로는 3분기 성장률 수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국회에 장기간 계류됐던 추경이 통과됐으며 선제적으로 한국은행에서도 7월 금통위에서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했고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둔 상황”이라며 “이와 같은 정책적 대응으로 3분기의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조금 더 개선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결국 균형환율 수준은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분쟁과 수출규제 등과 같은 이벤트에 많은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크게 발생하는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단기적 오버슈팅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2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3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